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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의 명품스토리/로에베 Loewe story

[고을의 명품스토리]'Loewe'(로에베)의 역사스토리와 2019ss상품을 소개해요.

 

로에베(LOEWE)-1847년 시작

 

한 인간이 오직 '가죽'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여

‘가죽 명품브랜드'로 자리 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로에베(LOEWE) with 고을 -

 

 

스페인(Spain) 가죽 명품브랜드인 ‘로에베(LOEWE)’

 

독일인임에도 스페인 가죽공방에 참여한 로에베. 그의 ‘가죽’에 대한 열정과 시대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를 잘 반영하고 대처한 것이 지금의 ‘로에베’를 만들지 않았을까?

 

고품질 가죽만을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장인 정신과 ‘가죽’에 대한 열정을 스페인 왕실까지 알아주어, 1905년에는 스페인왕실(알폰소 12세)에 공급하게 되고, 이후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여왕까지 사용했다고한다.

 

'로에베'는 세상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였다. 1936년 스페인 시민혁명이 일어날 때, 가죽으로 만든 권총집, 탄약 넣는 벨트를 만들었고, 경제가 좋아지면서 패션에 관심이 높아질 때는 디자이너 호세 엔리카를 필두로 기성복을 만들었다.

 

'나파(NAPA)'라고 불리우는 부드러운 양가죽을 사용하는데, '나파'의 전체 생산량 중 상위 3%만이 로에베가 요하는 기준에 적합하다는 점만 보아도 얼마나 높은 퀄리티의 가죽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1996년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그룹(LVMH)에 인수된 후, 1998년 파리에서 첫 패션쇼 개최하면서 ‘명품 가죽브랜드’를 넘어서 ‘토탈 브랜드'로 완전히 자리 잡은 듯하다.

 

 


 

 

2019ss 로에베T(로에베 티셔츠 -조나단 앤더슨 크리에이터 작품) & 로에베 바르셀로나 가방 & 로에베 오렌지주름스커트( pleated skirt)

 

* 로에베 T *

 

보통의 반팔T처럼 얇지 않아, 목이 쉽게 늘어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그것때문에 한여름에는 덥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에베 바르셀로나 가방*

 

'가죽계의 명품브랜드'답게 가방의 질은 최상이다.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어울리고, 정장에도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

아쉬운점이 있다면, 매끈한 가방 재질과 부드러운 가방재질이어서 어디에 찍히면,

그대로 찍힌 자국이 계속~~있다는 사실. 고이고이~조심스럽게 들어야 되는 가방.

또한 대부분의 명품가방처럼 역시 무게감이 있다는 사실!

 

* 로에베 오렌지 주름스커트 *

 

이 색상을 보기 쉽지 않다. 그 만큼 만들기 어려운 색상이기 때문이다.

쨍~하고 선명한 오렌지색상! 주름이 처음부터 있어서 구김이 전혀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이와 같은 스커트는 대부분 허리에 고무밴드를 많이 하는데,

로우베는 가죽벨트와 금박 버튼으로 멋을 더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주름스커트는 소재의 부족함 때문에, 시간이 지나 세탁을 하면,

그 주름이 찌글찌글 변하고, 엉덩이가 큰 사람들은 엉덩이를 더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로에베의 주름스커트는 그 묵직함으로 곧게 주름이 내려오면서, 엉덩이가 부해보이지 않게 해준다.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그룹(LVMH)에 인수된 후, 로에베가 변했다.

'가죽계의 명품브랜드'로서 '로에베'만의 특성을 가방을 넘어서, 패션까지 자리잡은 로에베.

초심의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 고을-